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만찬을 갖고 당내 현안과 정국 상황을 논의한다.
30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 대표는 다음 달 1일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남인순 국회 부의장이 마련한 만찬에 참석해 당내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회동할 예정이다. 자리에는 정성호 의원과 우원식 전 국회의장 등 10명 안팎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청래 전 대표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찬은 남 부의장이 최근 법무부 장관직에서 물러난 정성호 의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해졌다. 다만 당 지지율 정체와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사 문제 등 여권 내 현안이 적지 않은 만큼 당내 상황과 향후 정국 대응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자연스레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선수별 만남을 이어가며 당내 스킨십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4선 이상 의원(8월 24일), 3선 의원(9월 8일), 재선 의원(9월 22일)과 오찬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