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시정연설…김민석 "성장의 과실이 확산되는 모두의 성장으로"

김지은 기자
2026.11.02 15:02

[the300]
김민석 대표 "불평등과 양극화 극복에 전력 다해야"

2027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관련해 "대한민국은 성장의 과실이 특정 계층, 수도권, 대기업에 머물지 않고 널리 확산되는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2일 SNS(소셜미디어)에 "대통령님께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안을 설명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3대 메가 프로젝트와 7대 SEED, 3대 민생 프로젝트, 미래대응기금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물론이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원대한 꿈을 함께 나누는 연설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불법 계엄과 내란의 여파로 위기에 몰렸던 대한민국이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국민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빠르게 정상화와 회복의 길에 들어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는 올해 상반기 3.8% 성장했고 잠재성장률도 40년만에 2년 연속 반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연 수출 1조 달러, 일인당 GDP(국내총생산) 4만달러 시대도 눈앞에 다가왔다. 집권 여당 대표로서 저 또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 대표는 "대통령님께서 강조하셨듯 지금부터는 불평등과 양극화 극복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반도체, 피지컬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3대 메가 프로젝트가 미래를 개척한다면 일자리, 주거 안정, 포용 금융의 3대 민생 프로젝트는 우리 사회를 더 튼튼하게, 더 따뜻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청년, 소상공인, 농어민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관련 예산을 철저히 챙기겠다"며 "지방정부의 지방재정 걱정에 민주당이 함께 하고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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