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대양학원 유명환 이사장 초청 세미나 개최

권현수 기자
2016.04.21 10:48
유명환 이사장과 세종대학교 국방시스템공학과 학생들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는 학교법인 대양학원 유명환 이사장을 초청해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동북아 정세변화'를 주제로 국방 콜로퀴움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국방콜로퀴움은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주관으로 매 학기 졸업 후 해군 장교로 임관하는 국방시스템공학과 학생들에게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을 올바르게 일깨워주고자 실시됐다.

강연이 끝난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주한미군 사드 배치에 관한 내용부터 차기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우리 정부의 안보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이 날 강연에서 유 이사장은 "북한 정권은 핵을 개발해서 생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현재 북한은 체제 붕괴 또는 핵 포기라는 양자택일의 갈림길에 서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남과 북이 신뢰를 바탕으로 얼어 붙은 남북관계를 회복시키는 것만이 남과 북이 상생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지난 2012년 국방시스템공학과와 항공시스템공학과를 설립해 국가 안보에 중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 학과 학생들은 전액 장학금을 받으면서 졸업 후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는 해군 장교와 공군 장교로 임관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대학은 국가방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공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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