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180억' LA 저택서 총격 사건…30대 여성 용의자 검거

리한나 '180억' LA 저택서 총격 사건…30대 여성 용의자 검거

이은 기자
2026.03.09 14:03
팝 스타 리한나(38)가 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저택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30대 여성이 체포됐다. /AFPBBNews=뉴스1
팝 스타 리한나(38)가 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저택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30대 여성이 체포됐다. /AFPBBNews=뉴스1

미국 팝 스타 리한나(38)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저택을 향해 총격을 가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총격 당시 리한나는 집 안에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CNN, TMZ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1분쯤 한 30대 여성이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리한나 저택을 향해 여러 차례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자신의 흰색 테슬라 차량을 몰고 와 리한나 저택 대문 건너편에 세웠고 차량 내부에서 저택을 향해 약 10발의 총탄을 발사했다.

이 여성이 사용한 총기는 AR-15 계열 소총이었고 총알 중 일부는 대문, 벽 등 건물 곳곳에 맞았다.

범행 직후 용의자는 콜드워터 캐년 드라이브 남쪽 방향으로 급히 도주했다. 경찰은 여성 용의자가 머리를 땋았으며 크림색 블라우스를 입고 있다는 인상착의를 무전으로 전달 받은 후 한 쇼핑센터 주차장까지 추격해 약 30분 만에 검거했다.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용의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리한나는 현재 파트너인 래퍼 에이셉 라키(A Rocky)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2022년 첫 아들 르자를 낳았으며, 2023년에 둘째 아들 라이엇, 지난해 9월 딸 라키를 품에 안았다.

리한나는 2021년 사건이 발생한 자택을 약 1380만 달러(당시 기준 한화 약 18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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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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