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00만 촛불에 함께 나선 중·고생들 "이젠 우리가 나설 때"

홍재의 기자
2016.11.12 23:20

"어른들이 피와 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제 학생도 나서야 할 때입니다."

21세기청소년공동체희망 등 5개 단체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전국 청소년 시국대회'를 열었다. 4000여명(주최측 추산)의 중고등 학생은 탑골공원 앞 도로에 모여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다.

청소년들은 선언문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4·19혁명, 5·18 광주민주화운동, 6월항쟁 등 역사적 순간 때마다 치열하게 투쟁했다"며 "지금 이 순간 민주주의가 진보하느냐 퇴보하느냐가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으면 (과거처럼) 우리 손으로 당신에게 양도한 주권을 회수할 것"이라고 외쳤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