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광운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ICT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3일 새빛관 대강당에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출범식을 가졌으며, 행사에는 천장호 광운대 총장을 비롯해 이혁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주요 보직 교수 및 학생 약 100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설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신입생은 광운대 전체 정원의 15% 정도인 262명으로 소프트웨어 분야로는 국내최대 규모다.
실무능력을 갖춘 세계화된 소프트웨어 전문인 교육을 표방하며 이를 통해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을 추구한다. 기존의 전통 있는 두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전문성 있는 컴퓨터정보공학부(컴퓨터공학전공, 정보공학전공)와 소프트웨어학부(시스템소프트웨어전공, 응용소프트웨어전공)로 개편하고 전도유망한 융합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90명 정원의 정보융합학부(콘텐츠테크놀로지전공, 데이터사이언스 전공)를 신설했다.
또한 광운대는 지난 1년간 4차혁명 및 융복합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구조 개편, 전교생 프로그래밍 교과목 수강 의무화, 산학연계 SW프로젝트 시행, 노원구민 재능기부 강좌 개설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일환으로 광운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출범했으며,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혁신,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확보, 소프트웨어 중심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의 실전적 교육을 위한 교과과정 개편, 개방형 교육체계 구축 등의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 이후에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을 주제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기념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 날 기조강연으로 이혁준 광운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위한 광운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모델'과 김명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소장의 '제4차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 교육'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