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인도 빠딴잘리대학, MOU

문수빈 기자
2017.10.18 11:54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최근 인도의 우수한 요가 대학인 빠딴잘리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 남궁문 총장, 웰빙문화대학원 서종순 원장, 최윤희 입학협력처장, 빠딴잘리대학교 발끄리슈나 총장, 바짜스바띠 굴반뜨 부총장, 고빈다 미슈라 학적관리 처장 외 아유로베다대학 및 요가학대학 교수 3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온라인 교육 기술 전수 ▲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에 합의했다.

특히 원광디지털대는 한국의 앞선 온라인 교육 기술 및 동영상콘텐츠 개발 기술 공유를 통해 아유로베다와 자연요법 요가분야 세계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빠딴잘리대는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 학생들에게 인도 현지 권위 있는 전문가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요가명상 분야를 다루는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는 지난 2016년부터 인도 빠딴잘리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며, 이번 인도 방문을 통해 탄탄한 교류 관계를 구축했다.

빠딴잘리대 발끄리슈나 총장은 "원광디지털대는 인도전통의학과 요가 등 학과 커리큘럼이 이상적으로 개설돼 있어 벤치마킹할 점이 많다"며 "협약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인도 요가 창시자인 빠딴잘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빠딴잘리대는 인도 정통의학 분야를 일컫는 아유르베다 영역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연구개발센터, 병원, 제약회사, 웰빙제품회사, 고급 시설을 갖춘 웰빙마을인 요가피트가 대학과 함께 있어 최고의 요가 교육환경으로 꼽힌다. 또한 암, 당뇨병, 천식, 관절염 등 불치병 관련 연구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원광디지털대 남궁문 총장은 "양 기관의 강점들을 결합한다면 전문적이고 글로벌한 요가 인재 양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요가 발전과 세계적인 전문가 발굴에 힘쓰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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