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심재철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최민경 기자
2020.01.08 21:25

[the L]대표적인 '강력통' 출신…강력 수사·기획 업무 모두 능통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비위 의혹과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 등 수사를 지휘한 윤석열 검찰총장 참모진이 8일 법무부의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대거 교체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신임 법무부 장관 취임을 계기로 인권·민생·법치에 부합하는 인사를 통해 조직 쇄신을 도모했다"며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 완수 등을 위해 새롭게 체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이 밤 늦도록 불을 밝히고 있다. 2020.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에 심재철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51·사법연수원 27기)가 임명됐다.

법무부는 8일 심 차장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오는 13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심 부장은 전북 동암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임관했다.

심 부장은 수원지검 강력부장, 대검찰청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등을 두루 역임해 대표적인 '강력통'으로 꼽힌다. 검찰 내부에선 심 부장을 강력 수사 뿐만 아니라 기획 업무에도 능통하다고 평가한다.

△전북 전주 출생(51) △동암고 △서울대 법학과 △사법시험 합격(37회) △사법연수원 수료(27기)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 △춘천지검 원주지청 검사 △수원지검 검사 △전주지검 검사 △법무부 특수법령과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수원지검 강력부장검사 △대검찰청 피해자인권과장 △대검찰청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장 △대전고검 검사 △법무부 정책기획단 단장 △법무부 대변인 △서울남부지검 1차장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