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중 추돌사고'…달리는 택시서 내리려던 취객 때문에?

구단비 인턴기자
2020.02.14 12:58
경찰은 14일 아침 6시39분쯤 울산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현대미포조선 해양사업부 동문 앞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사진=뉴스1

취객이 택시 안에서 문을 열려고 시도하다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6시39분쯤 울산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현대미포조선 해양사업부 동문 앞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1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에서 술에 취한 승객이 갑자기 차 문을 열려다 발생했다. 취객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란 택시 기사가 차량을 멈춰 세웠고, 뒤를 따르던 차량 3대가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각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운전자 1명은 자신이 직접 차를 몰고 병원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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