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9급 공채도 연기…코로나 19 여파

정한결 기자
2020.03.03 18:53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 속 법원 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이 치러진 22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응시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2020.2.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기상청이 오는 28일 실시 예정이던 9급 공채 필기시험을 연기했다.

3일 기상청은 "인사혁신처의 연기일정에 맞춰 기상청 9급 공채 필기시험 이후로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면서 "구체적인 시험 일정은 인사혁신처와 협의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사혁신처는 이날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시행일을 오는 28일에서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도 21일 예정된 9급 지방공무원 신입·경력 공채 필기시험을 4월로 연기했으며 소방청도 소방공무원 필기 공채를 5월로 연기했다.

기상청은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병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했다"며 "수험생들이 널리 양해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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