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의 무대 의상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 안유진 등이 속한 신인그룹 아이브가 데뷔 무대에 올랐다.
이날 데뷔 무대가 방송된 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유진의 무대 의상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안유진은 이날 몸에 붙는 검정색 티와 짧은 치마를 입고 허리에는 벨트 2개를 찼다. 문제가 된 부분은 검은 티 위에 레이어드한 의상이었다.
티셔츠와 함께 입는 뷔스티에 레이어드룩처럼 보였으나, 와이어 후크가 겉으로 나와있어 여성의 속옷처럼 보인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만 18세로 미성년자인 안유진에게 속옷을 연상하는 의상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누리꾼들은 "미성년자한테 굳이 속옷을 연상시키는 코디를 하냐". "와이어까지 있어서 너무 대놓고 속옷 같다", "보기 낯 부끄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저런 무대의상 꽤 있다" "그렇게 이상하지 않다" "무대의상이 다 저렇지 않냐" 등 옹호하는 입장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