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韓 관광발전지수, 아시아 4위…전 세계 15위 '역대 최고'

차유채 기자
2022.06.04 06:00

코로나19로 2년 넘게 막혔던 해외 여행 빗장이 점차 해제되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관광발전지수에서 아시아 국가 중 일본·싱가포르·중국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전체 국가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역대 최고 순위인 15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2021년 관광발전지수 평가 결과, 우리나라는 세계 117개국 중 15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보다 4단계 상승한 수치다.

전체 1위이자 아시아 1위는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은 2019년과 비교했을 때 1단계 상승했다. 아시아 2위는 전체 9위를 차지한 싱가포르였다. 싱가포르는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순위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3위는 중국이었다. 중국은 전체 국가 중에서는 2019년 대비 3계단 상승한 12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4위는 우리나라(전체 15위, 4계단 상승)였으며 5위는 홍콩이었다. 홍콩은 2019년에는 전체 국가 중 18위였으나 이번 발표에서는 1계단 하락한 19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전체 국가 순위로는 미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 스위스, 독일, 영국 등이 순서대로 2~8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계경제포럼은 2007년부터 세계 각국의 ▲ 관광 환경 조성 ▲ 관광정책 및 기반조성 ▲ 인프라 ▲ 관광 수요 촉진 요인 ▲ 관광의 지속가능성 등을 기반으로 격년 단위로 관광경쟁력지수를 발표해왔다. 이번에는 이를 관광발전지수로 확대 개편해 ▲ 기후·환경·온실가스 ▲ 디지털 플랫폼 활용도 ▲ 빈곤율·사회보장지출·성평등 ▲ 의료서비스 접근성 ▲ 전염병 발병률 등의 항목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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