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반신 마비' 박위, 혼자서 '벌떡'…송지은도 "소름", 무슨 일?

채태병 기자
2025.01.17 19:17
전신 마비 판정을 받은 유튜버 박위가 스스로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연출한 AI 기반 영상. /사진=박위 인스타그램 갈무리

추락 사고로 전신 마비 판정을 받은 유튜버 박위(38)가 스스로 휠체어에서 일어나는 모습의 AI(인공지능) 기반 영상을 공유하며 "그날을 꿈꾼다"고 밝혔다.

약 98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박위는 지난 16일 SNS(소셜미디어)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휠체어에 탄 박위가 혼자 힘으로 일어나 걷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AI 기반의 이미지 합성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것이다. 박위는 영상 공유와 함께 "언젠가 일어날 그날을 꿈꾸며"라고 적어, 재활에 더 열정적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박위 인스타그램 갈무리

박위의 아내 송지은(35)은 해당 영상에 "계속 봐도 소름 돋아"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은 지난해 9월 박위와 결혼했다.

누리꾼들도 관련 게시물에 댓글을 적어 박위의 꿈을 응원했다. 이들은 "AI 영상처럼 벌떡 일어날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올 것", "기적이 일어나도록 파이팅", "박위 님은 분명히 가능하실 것" 등 댓글을 남겼다.

박위는 2014년 5월 인턴으로 일하던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 소식을 전해 듣고 친구들과 파티를 열었다. 술에 취한 박위는 건물 2층 높이에서 추락, 신경 손상으로 전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박위는 재활 노력 끝에 신체 일부 기능을 회복했고, 이 과정을 유튜브 영상으로 공유해 대중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위는 현재 휠체어를 타며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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