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 벽이 무너져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됐다.
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쯤 남양주 화도읍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 옹벽이 무너졌다.
옹벽과 함께 지반이 쓸려나가며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6대도 아래로 빠져 파손됐다. 사고 당시 주변에 보행자와 차량 탑승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원인은 우천으로 인한 지반 약화와 우수관로 토사유출로 추정됐다. 해당 아파트는 1991년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추가 붕괴 우려로 해당 동 40세대가 대피 조처됐다.
남양주시와 아파트 측은 사고 현장 주변에 출입 통제선을 설치하고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