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대신 결제에 감동한 박보검, 전역까지 '역조공'…미담 '또'

마아라 기자
2025.06.27 14:08
군 복무 당시인 2021년 3월26일 경기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배우 박보검/사진제공=MBC

배우 박보검 군 복무 시절 미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는 박보검 관련해서 한 누리꾼 A씨 글이 빠르게 확산했다.

A씨는 "(박보검이) 미담왕인건 알고 있었지만 그는 진짜"라며 목격담을 게시했다.

글에 따르면 A씨 어머니는 박보검이 군 복무 중이던 시기에 부대 내 치킨집에서 일했다. 평소 박보검을 좋아했던 A씨 어머니는 박보검이 치킨을 주문하자 대신 결제를 해줬다.

이를 알아챈 박보검은 미안하고 고마운 표정으로 "어머니~. 너무너무 감사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박보검은 그해 명절에 A씨 어머니에게 선물을 따로 챙기고 부대 안에서도 마주칠 때마다 달려와 애교를 부렸다고.

A씨는 "쓰레기도 직접 대신 버려주고 엄마가 다리 다쳤을 때 몸에 좋은 거 이것저것 챙겨주셨다"며 "기억력도 좋아서 내 이름과 엄마 어디 안 좋고 어디 아픈지도 기억했다. 엄마 만날 때마다 물어보고 안아주고 울먹이면서 자기가 항상 기도하고 있다고 꼭 건강히 지내시라고 매번 이야기해줬다더라"고 했다.

배우 박보검.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열린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A씨 경험담에 한 누리꾼은 답글을 달며 "맞다. (박보검이) 우리 집 아래층에 살 때 항아리 같은 걸 쿵 소리 나게 떨군 적이 있다. 죄송해서 쥐 죽은 듯이 있었다. 한 30분 뒤에 정중하게 초인종을 누르더니 '큰소리 났는데 조용하길래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와봤다'고 하더라. 그리고 정말 잘생겼다"라고 목격담을 전하며 박보검 미담에 힘을 실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검은 진짜다" "까도 까도 셀 수 없이 나온다" "한 번 본 지인들은 다 칭찬 일색이더라" "천사 아닌가요" 등 반응을 보였다.

박보검은 2020년 8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복무했다. 해군군악의장에 근무했던 박보검은 모범적인 군 생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제대 이후 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굿보이'를 공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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