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에게 물리는 꿈을 꾼 다음 날 복권 1등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에 '스피또1000' 103회차 1등 5억원 당첨자 A씨 사연을 소개했다. A씨가 복권을 구매한 곳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 복권판매점이다.
평소 로또 복권을 주로 샀던 A씨는 최근 스피또 복권에도 재미를 느껴 외근할 때마다 구매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외근을 마치고 회사로 복귀하는 길에 스피또 복권을 몇 장 샀고, 사무실에 도착해 복권을 긁다가 1등 당첨 사실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A씨는 "순간 '어떻게 하지? 진짜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믿기지 않았다"며 "복권 사기 전날 뱀에게 목을 물리는 꿈을 꿨다. 검색해 보니 흉몽이라고 해서 걱정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당첨되는 행운을 얻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민 많던 일상에 큰 기쁨이 됐다"며 "당첨금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남은 금액은 저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나의 숫자 6개 중 하나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한 장당 1000원이며 1등 당첨 매수는 매회 11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