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나는 솔로'에는 편집 없이 등장한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ENA '나는 솔로' 제작진은 "이이경 관련 변동 사항은 없다"며 "사태를 지켜보고 있고 22일 출연분은 정상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네이버 블로그에는 "이이경의 진짜 모습"이라며 폭로자 A씨가 이이경과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과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올라왔다. A씨는 이이경이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욕설, 성희롱, 음담패설을 했다고 밝혔다. 이이경의 촬영장 사진과 셀카 등도 포함됐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게시자는 몇 달 전에도 같은 글을 짜깁기해 보내며 회사에 금전을 요구하고 협박했다"며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A씨는 처음 올렸던 폭로 글을 삭제한 뒤 재차 글을 올려 반박했다. 그는 "돈 문제가 있어 (이이경 측에) '돈 줄 수 있냐'고 물어보긴 했지만 받은 적 없고 그 이후로 다시 달라고 한 적도 없다"며 "(폭로글 작성 이유는) 다른 여자들이 당하지 않도록 올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 휴대전화 스크린 녹화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 A씨는 이이경 공식 SNS 계정을 보여준 후 '메시지'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A씨가 이이경과 나눈 대화 내용이 등장했다. 앞서 A씨가 공개한 대화가 포함됐다. 다만 해당 영상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이경은 나는 솔로와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발탁, 다음 달 12일 오후 8시30분 방송에서 첫 인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