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지자체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마약류 취약지역 등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28일 서울경찰청은 지난 24일 심야시간대에 강남·서초·용산구 일대 유흥가 등 마약류 취약지역에서 경찰·소방·지자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 마약 전담수사팀과 범죄예방 질서계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단속에서 마약류 범죄는 적발되지 않았다.
지자체는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을 점검했고 소방은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점검을 시행했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일부 업소에 대해선 단속이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다중 출입장소 내에서 마약류 투약 행위가 이뤄지면 업주 등 범죄 장소를 제공한 자에겐 방조 및 장소 제공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반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의 처분이 이뤄지도록 행정 통보를 병행해 단속 실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