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택서 70대 노모 숨지고, 50대 아들 중상…경찰 수사

채태병 기자
2025.11.10 06:20
울산의 한 주택에서 70대 노모가 숨진 채, 50대 아들은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울산의 한 주택에서 70대 노모가 숨진 채, 50대 아들은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 북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9시41분쯤 "울산에 있는 엄마가 돌아가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울산 북구 한 자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함께 발견된 50대 남성 B씨는 목과 팔 등을 크게 다친 상태였다. B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고,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숨진 A씨와 다친 B씨는 어머니와 아들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이라며 "B씨가 회복하는 대로 신병 확보 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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