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안 잡혀서"…국힘 중진의원 보좌관 음주운전 적발

박상혁 기자
2025.12.16 09:17
15일 용산경찰서는 지난 13일 음주운전을 한 국민의힘 중진 국회의원 보좌관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사진=김지은 기자.

경찰이 술에 취한 채 운전한 국민의힘 중진 국회의원 보좌관을 적발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3일 새벽쯤 서울 용산구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하는 등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국민의힘 의원실 소속 보좌관 A씨를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 중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경찰에 "술자리를 가진 후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너무 안 잡혀서 음주 상태로 운전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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