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국 무인기 북한 침입 의혹 관련 진상 규명을 위해 군과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경찰청은 무인기 사고와 관련해 '군·경합동조사 TF'를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이 팀장을 맡으며 경찰 20여명, 군 10여명 등 약 30명 규모다.
경찰청 관계자는 "합동조사TF는 신속하고 엄정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0일 한국 무인기가 이달 4일과 지난해 북한 영공을 침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합동수사팀의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