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과 관련한 왜곡 보도를 한 혐의를 받는 인터넷 매체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3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A 매체 사무실과 소속 기자 B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물에는 B씨 휴대전화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체는 김 실장에 대해 불륜, 혼외자 출산, 국고 남용, 간첩 의혹 등 왜곡된 내용을 보도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A 매체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