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룡씨(61)가 서울 시내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경찰에 검거됐다.
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신의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갔다 경찰에 붙잡혔는데, 당시 음주 측정에선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중지 수준(0.03% 이상~0.08% 미만)'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2003년에도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음주 상태로 아내 차량을 운전하다 차선 변경 과정에서 옆 차량을 들이받아 면허가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