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이 10일 서울시내 31개 경찰서장 지휘부 회의를 열고 시민 치안활동 참여와 경찰 수사 신뢰도 제고 등을 논의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본관에서 박정보 서울경찰청장과 서울 시내 전 경찰서장 등 지휘부 63명이 참석한 '2026년 서울경찰청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주요업무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시민께 사랑받는 당당한 서울경찰'이라는 비전 아래 핵심 정책과제와 주요 현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안전·수사·생활안전 분야별 주요업무계획의 세부 실행방안과 추진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현장 지휘관인 경찰서장들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치안활동 참여 확대 방안 △경찰수사 신뢰도 제고 방안 △공공질서 확립 방안 △합리적인 내부 조직운영 방안 등 4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이뤄졌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경찰서장들에게 "시민들과 실질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이날 회의를 디딤돌 삼아 '공감치안·현장치안·정성치안'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