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주 놀러와 음주 렌터카 운전"...중앙선 침범 충돌 '7명 부상'

박효주 기자
2026.05.03 08:11
지난 2일 오전 2시10분쯤 제주 서귀포시 상예동 창천삼거리에서 술에 취한 30대 A씨가 몰던 렌터카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SUV와 충돌해 7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사진=뉴스1(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에서 음주 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10분쯤 서귀포시 상예동 창천삼거리에서 30대 A씨가 몰던 렌터카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를 비롯해 렌터카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1명, SUV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1명과 50대 여성 1명 등 5명이 중상, 렌터카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고 중증도를 분류해 이들을 3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0.08%)' 수준이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