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주인 위협해 현금에 금목걸이까지 '탈탈'…"돈 없어서"

윤혜주 기자
2026.05.04 11:20
지난 3일 저녁 편의점 업주를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편의점 업주를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안산상록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40분쯤 안산시 상록구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40대 여성 업주 B씨를 위협해 현금과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계산대에 있던 현금 약 20만원과 B씨의 금목걸이, 금팔찌 등 총 6돈에 달하는 귀금속을 빼앗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4시간 만에 현장 인근 주거지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없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날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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