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사시출신 김상문 전 울산남부경찰서장 영입

송민경 (변호사)기자
2026.05.07 10:28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김상문 전 울산남부경찰서장(총경·사법연수원 35기)을 형사대응그룹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해 경찰 수사 대응 및 형사 분야 역량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김 변호사는 대구 심인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김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2006년 구리경찰서 수사과장을 시작으로 약 20년간 울산남부경찰서장, 서울특별시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 서울방배경찰서장, 경북지방경찰청 형사과장, 충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하며 일선 현장에서 수사실무와 행정관리 능력을 동시에 경험해 온 형사사건 전문가다.

특히 김 변호사는 사법시험 출신의 법조인으로서 해박한 법률적 전문지식은 물론, 서울특별시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 및 지방경찰청 수사과장, 형사과장 등을 거치며 수사 개시부터 종결까지 이어지는 수사 실무 메커니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정통 수사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우는 김 변호사의 영입을 통해 향후 검찰청 폐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등 수사구조 변화에 따라 더욱 중요해진 경찰수사 단계에서 효과적인 변론 및 절차적 방어권 보호를 위한 최적화된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검찰 출신 변호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형사 사건 전반에 걸친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화우는 지난해부터 이성식 전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와 이규문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등을 영입하며 형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수사현장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춘 김상문 변호사의 합류로 화우의 형사대응 능력과 경쟁력은 더욱 차별화될 것"이라며 "검경 수사권 조정안 시행을 앞두고 앞으로도 뛰어난 역량을 가진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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