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검 사진 올리고 "대통령 잡으러 간다"…50대 남성 송치

박진호 기자
2026.05.19 15:36
서울 강서경찰서 모습. /사진제공=서울 강서경찰서.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협박성 글과 장검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한 50대 남성을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2일 50대 남성 A씨를 협박미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쯤 SNS 계정에 "이재명 대통령을 잡으러 오산 공군기지로 간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장검을 휘두르는 모습의 사진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추적해 신원을 특정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현 정치 상황에 대한 불만이 있어 글을 게시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게시된 사진 속 장검은 장난감 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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