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여자화장실 6개월간 몰래 침입...'몰카' 찍은 제주 고교생 송치

윤혜주 기자
2026.06.24 08:39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파트 상가 여자화장실에 숨어 수차례 불법 촬영한 고등학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성적 목적 다중이용업소 침입,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A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서귀포시 소재 아파트 상가 여자화장실에 수차례 침입해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지난달 8일 오후 8시 40분쯤 화장실 칸 안에 숨어 불법 촬영을 하다 발각돼 덜미가 잡혔다.

조사 결과 불법 촬영 피해자는 총 3명으로 파악됐다. 온라인 유포 정황은 없었다.

A군은 범행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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