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새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가운데 그의 마른 모습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1일(한국시간)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곡 '페탈'(Petal)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아리아나 그란데는 노란색 민소매 블라우스와 흰색 스커트 차림으로 등장한다. 앞머리로 한쪽 이마를 가린 포니테일을 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핼쑥한 볼살과 앙상한 팔뚝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배우 면접 오디션 장면을 연출하던 중 가슴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는 갈비뼈와 어깨뼈가 선명하게 드러날 정도로 심각하게 마른 모습을 보여 걱정을 샀다.
해당 유튜브 영상 댓글에는 "예전 아리아나 그란데가 그립다" "주변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아무 말도 안 해주는 거 같은데 심각해 보인다" "거식증 아니냐" "뼈가 저렇게 선명하게 드러나는 건 정상으로 보이지 않는다" "비난하려는 게 아니라 정말로 걱정이 된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 해외 누리꾼은 과거 32세의 어린 나이에 거식증으로 사망한 가수 고(故) 카렌 카펜터의 사망 한 달 직전 사진을 아리아나 그란데의 최근 모습과 비교했다. 그는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즉시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 누리꾼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팀과 친구들이 투어 일정을 연기하거나, 휴식기를 가지더라도 당장 조치가 필요하다"고 적어 공감을 샀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에도 급격하게 마른 모습으로 등장해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아리아나 그란데는 "과거 살집이 있을 때 항우울제를 먹고 있었다. 가장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사실 건강하지 않았을 때였다"고 고백하며 루머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