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내시경 '먹튀' 30대, 알고 보니 마약류 상습 투약자였다

김소영 기자
2026.08.12 13:38
병원에서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은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난 3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병원에서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은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난 30대 여성이 이미 의료용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사기 혐의로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4일 평택시 한 병원에서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뒤 진료비를 내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별개로 A씨는 앞서 서울 중랑구로부터 "의료용 마약류 남용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당해 서울 중랑경찰서에서도 수사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씨에게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