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고속도로 혼잡 최대…서울→부산 최대 9시간 30분

김효정 기자
2026.09.24 11:28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616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스1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절정에 이르렀던 정체는 오후 시간대에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50분 △울산 7시간 30분 △목포 7시간 10분 △대구·광주 6시간 30분 △강릉 6시간 △대전 4시간이다.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부산까지 최대 9시간 30분이 예상된 것에 비하면 다소 완화됐으나 귀성 차량이 계속 유입되면서 정체가 여전한 상황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의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30분 △대구 4시간 50분 △광주·목포 3시간 5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40분 등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전날부터 시작된 귀성길 정체가 이날 오전 11시~오후 1시 절정을 찍고 오후 8시~9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방향 정체는 정오~오후 1시쯤 가장 혼잡한 상태를 띄고, 오후 6시~7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약 616만대로 예상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약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약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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