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쏟아진 쓰레기를 맨손으로" 환경미화원 돕는 홍석천 '포착'

이소은 기자
2026.10.02 14:15
방송인 홍석천이 이른 아침 도로 한복판에 쏟아진 쓰레기를 치우던 환경미화원을 발견하고 차에서 내려 함께 수거를 돕는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스레드 캡처

방송인 홍석천이 도로에 쏟아진 쓰레기를 치우던 환경미화원을 발견하고 수거를 돕는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재조명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4년 전 찍힌 것으로 홍석천은 해당 선행에 대해 "늘 하던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1일 SNS(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홍석천이 환경미화원과 함께 도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쓰레기가 담긴 자루가 떨어졌고, 환경미화원이 이를 수거하기 위해 도로에 나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는 형광색 작업복을 입은 환경미화원이 차량이 오가는 도로에 쏟아진 쓰레기를 급하게 주워 담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홍석천이 달려 나와 환경미화원을 돕기 시작한다.

홍석천은 별다른 장비나 장갑 없이 맨손으로 쓰레기를 하나씩 주워 자루에 담았다. 차량이 계속 지나는 상황에서도 두 사람은 도로에 흩어진 쓰레기를 빠르게 수거했다.

영상은 2022년 12월 26일 밤 10시쯤 촬영된 것으로 당시에도 화제가 됐었다. 홍석천은 이 일을 이후 여러 번 매체에 언급하기도 했다. 2023년 MBN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서는 "늘 하던 건데 어쩌다보니 (카메라에) 찍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맨손으로 다 줍고 있는 거냐", "진짜 선한 사람이다", "사람이 따뜻하다", "점점 사람이 깊어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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