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부상 악재가 쌓이고 있다. 문동주(한화이글스)에 이어 원태인(삼성라이온즈)까지 전력에서 이탈했다.
KBO(한국야구위원회) 전력강화위원회는 15일 "부상으로 인해 WBC 참가가 어려워진 원태인을 대체할 선수로 유영찬(LG트윈스)을 확정하고 WBC 조직위원회에 선수 교체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원태인은 최근 국내에서 받은 정밀검진에서 팔꿈치 굴곡근(플렉서) 1단계 부상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최소 2주 이상의 회복이 필요하다는 소견이다.
원태인의 낙마로 WBC 대표팀은 마운드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됐다.
앞서 지난 6일에는 한화 이글스 파이어볼러 문동주가 어깨 통증으로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탈락한 뒤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