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로고가 선명한 공 보며 좋은 선수가 되는 꿈을 키울 것 같다" 키움, 대만 가오슝 소재 야구부에 '키움볼' 전달

김우종 기자
2026.03.05 20:16
키움 히어로즈는 대만 가오슝에 소재한 삼민고등학교 야구부와 펑후 유소년 야구단에 '키움볼'을 전달했다. 키움볼은 스프링캠프 기간 선수단이 훈련에 사용한 연습구이며, 키움은 2020년부터 가오슝 지역 아마추어 야구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를 전달해왔다. 펑후 유소년 야구단 석세종 감독은 KBO 로고가 선명한 공을 보며 학생 선수들이 좋은 선수가 되는 꿈을 키울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키움볼.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가 대만 가오슝에 소재한 삼민고등학교 야구부와 펑후 유소년 야구단에 '키움볼'을 전달한다.

키움볼은 스프링캠프 기간 선수단이 시즌을 준비하며 훈련에 사용한 연습구다.

키움은 지난 2020년부터 가오슝 지역 아마추어 야구부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캠프 종료 후 사용한 연습구를 전달해 오고 있다.

키움은 오는 7일 귀국에 앞서 연습구 약 1500개를 각 야구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펑후 유소년 야구단 석세종 감독은 "야구부를 위해 좋은 선물을 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유소년 야구부다 보니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않아 공이 닳을 때까지 사용하곤 했다"며 "KBO 로고가 선명한 공을 보면서 학생 선수들도 좋은 선수가 되는 꿈을 키울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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