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망해" 안정환 피자집 창업 두고 시끌..."기부 목적" 해명 나섰다

"100% 망해" 안정환 피자집 창업 두고 시끌..."기부 목적" 해명 나섰다

마아라 기자
2026.03.04 05:43
방송인 안정환. 사진은 지난 1월1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예능 '예스맨' 제작발표회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방송인 안정환. 사진은 지난 1월1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예능 '예스맨' 제작발표회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피자집 자영업 도전 콘텐츠를 게재했다가 각종 우려를 낳은 가운데 유튜브 채널 측이 직접 취지를 설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 제작진은 "지난 영상과 관련해 일부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바로잡고자 한다"라는 공식입장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레코드 피자'(안정환의 피자집 자영업 도전 콘텐츠)는 채널과 함께 좋은 곳에 기부하기 위해 준비 중인 직영 매장을 공동 운영하는 프로젝트"라며 "단순한 창업 도전이 아니라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하는 브랜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매장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조만간 기부 소식도 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피자집 자영업 도전 콘텐츠를 게재했다가 각종 우려를 낳은 가운데 유튜브 채널 측이 직접 취지를 설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사진=유튜브 채널 안정환 19 영상 갈무리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피자집 자영업 도전 콘텐츠를 게재했다가 각종 우려를 낳은 가운데 유튜브 채널 측이 직접 취지를 설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사진=유튜브 채널 안정환 19 영상 갈무리

앞서 안정환 측은 지난달 26일 게재한 영상에서 식사를 하던 중 "피자 잘 만든다" "만들 줄 안다"라며 피자집 창업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그는 서울 상권을 대상으로 매장 입지를 고심했다. 안정환은 권리금 2억원에 월세 800만의 25평 용산점과 권리금 600만원에 월세 1500만원의 23평 여의도점을 후보에 뒀다.

안정환은 "어디에 가게를 내야 잘될지 의견을 달라"며 구독자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상 고정 댓글을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했지만, 일부 구독자들은 높은 임대료와 자영업 현실을 언급하며 "매장에 상주할 게 아니라면 재고해야 한다", "사업은 신중해야 한다", "100% 망한다", "망하면 가족도 외면한다" 등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김남일 햄버거 가게 하루 매출 200만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안정환이 이른바 '사업병'에 걸린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제작진이 직접 프로젝트의 공익적 목적을 밝히며 설명에 나선 만큼,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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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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