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득점력 미쳤다!’ 복귀전부터 멀티골 대폭발…통산 967골 달성

OSEN 제공
2026.04.04 20:1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부상 복귀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의 멀티골과 사디오 마네의 활약에 힘입어 알 나즈마를 5-2로 꺾었다. 호날두는 이날 두 골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967골을 기록했고, 알 나스르는 리그 선두를 달렸다.

[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는 아직 건재하다. 부상 복귀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알 나스르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26 사우디프로리그 27라운드에서 호날두의 멀티골이 터져 알 나즈마를 5-2로 꺾었다. 알 나스르(23승1무3패, 승점 70점)는 리그 선두를 달렸다.

한 달 넘게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던 호날두가 이날 선발로 복귀해 곧바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후반 11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그는 후반 28분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41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결정력이었다. 호날두는 이날 두 골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967골을 기록했다. 사상 최초 1000골 고지를 향한 도전도 계속되고 있다.

사디오 마네 역시 후반 추가시간 전후반 각각 한 골씩 터뜨리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알 나스르는 공격진의 맹활약 속에 5-2 대승을 완성했다.

경기 후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다시 돌아와 기쁘다. 우리는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 승리로 알 나스르는 알 힐랄보다 승점 6점 앞서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다만 알 힐랄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치열한 우승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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