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폭풍영입' 흥국생명, FA 최대어 정호영 이어 '서브 1위' 자스티스 품었다

김명석 기자
2026.04.17 16:06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FA 정호영에 이어 아시아쿼터 선수 자스티스 야우치를 영입하며 새 시즌 전력 보강을 이어갔다. 자스티스는 지난 2025-2026시즌 V-리그에서 서브 1위, 수비 2위, 리시브 2위, 득점 8위에 오르며 공격과 수비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흥국생명은 전날 FA 최대어 미들블로커 정호영을 계약 기간 3년에 총액 5억 4000만원 조건으로 영입했다.
흥국생명에 입단한 자스티스 야우치. /사진=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자유계약선수(FA) 정호영에 이어 아시아쿼터 선수 자스티스 야우치(일본)를 품으며 새 시즌 전력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흥국생명 구단은 17일 "자스티스 영입으로 측면 전력을 강화하고 수비 안정감을 보강하며 새 시즌 선수단 재편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자스티스는 지난 2025-2026시즌 여자 프로배구 V-리그에서 베스트7에 오른 검증된 아웃사이드 히터다. 지난 시즌 현대건설 소속으로 서브 1위, 수비 2위, 리시브 2위, 득점 8위에 오르며 공격과 수비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일본에서 뛰던 시절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과 사제의 연을 맺었던 자스티스는 흥국생명에서 다시 한번 요시하라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자스티스는 구단을 통해 "오사카 마블러스에서 4시즌을 함께한 요시하라 감독님과 흥국생명에서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팀이 원하는 역할에 빠르게 적응하고,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요시하라 감독은 "자스티스가 지난 시즌 보여준 공격력과 수비 집중력을 바탕으로 더욱 탄탄한 전력을 만들겠다. 다양한 라인업과 공격 조합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단 관계자는 "자스티스는 득점력과 수비 안정감을 함께 갖춘 선수"라며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전날에도 FA 최대어로 꼽히던 미들블로커 정호영을 계약 기간 3년에 총액 5억 4000만원(연봉 4억 2000만원·옵션 1억 2000만원) 조건으로 품으며 새 시즌 전력 보강의 서막을 올렸다.

여기에 이날 자스티스에 이어 추가 전력 보강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흥국생명 미들블로커 정호영. /사진=흥국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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