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야구장 만들자"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 확대된다

OSEN 제공
2026.04.28 14:50
KBO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현장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모두를 위한 야구장 만들기에 나섰다. 2023년부터 잠실, 사직, 광주 구장에서 운영해온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2026시즌부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까지 확대하여 총 4개 구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의 야구장 관람 편의성을 높이고 비장애인과 동일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오는 4월 30일부터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전 경기에 상시 운영된다.

[OSEN=홍지수 기자] KBO가 시각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현장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며 ‘모두를 위한 야구장’ 만들기에 나선다.

KBO는 2023년부터 잠실, 사직, 광주 구장에서 운영해온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2026시즌부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까지 확대해 총 4개 구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의 야구장 관람 편의성을 높이고, 비장애인과 동일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장 관람객은 소출력 FM 라디오 단말기와 이어폰을 통해 TV 중계 음성을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어 보다 생생한 경기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오는 4월 30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해당 4개 구장에서 열리는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전 경기에 상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각 구장 내 ‘KBO 중계 음성 지원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무료로 단말기를 대여할 수 있다. 잠실구장은 1루 내야 2~3게이트(글러브 대여소 옆), 사직구장은 1루 외야 1~7게이트, 광주구장은 1층 중앙 출입구와 5층 중앙 복도, 대전구장은 3루 내야 2층 복도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전용 유선번호를 통해 사전 예약은 물론 좌석으로 단말기 전달 및 수거 서비스도 요청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KBO 리그 중계 방송사의 협조로 진행된다. KBO는 앞으로도 차별 없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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