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장두성(중견수) 노진혁(1루수) 빅터 레이예스(좌익수) 윤동희(우익수) 박승욱(3루수) 유강남(포수) 한동희(지명타자) 전민재(유격수) 이호준(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경기 롯데는 키움에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6으로 패했다. 롯데는 두 차례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끝내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연장 11회초 오선진에게 스퀴즈 번트를 허용해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있는 롯데는 지난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한동희를 다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7번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대신 이날 경기에서는 전준우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전준우는 지난 경기 6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롯데 선발투수는 제레미 비슬리다. 비슬리는 올 시즌 5경기(24⅓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KIA를 상대로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1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키움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키움은 배동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배동현은 올 시즌 6경기(24⅔이닝) 4승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 승리를 따냈다. 롯데를 상대로는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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