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초 대기록이다...LG, 잠실 10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 "1시간 30분 전에 다 팔렸다"

OSEN 제공
2026.05.02 16:25
LG 트윈스가 2일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5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잠실구장 연속 매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는 시작 1시간 30분 전에 2만 3750석이 모두 팔렸고, 이는 KBO가 관중 전산화를 시작한 2001년 이후 단일 시즌 잠실구장 10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대기록이다. LG는 올 시즌 홈 16경기 중 15차례 매진을 기록하며 총 관중 37만9372명으로 10개 구단 중 최다 관중을 동원했다.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잠실구장 연속 매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LG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4차전 맞대결을 갖는다. 이날 경기 시작 1시간 30분을 앞두고 잠실구장은 매진(2만 3750명)이 됐다.

LG 구단은 “총 관중 2만3750명이 오후 3시 30분에 매진됐다"고 알렸다. LG의 2026시즌 15번째 매진이며, 10경기 연속 매진으로 단일 시즌 잠실구장 연속 매진 신기록이다. KBO가 관중 전산화를 완료한 2001년 이후 기준(코로나19 제외) 이다.

두산이 올 시즌 4월 17일 KIA전부터 30일 삼성전까지 9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이를 LG가 뛰어넘었다.

LG는 지난 4월 11~12일 SSG 랜더스전을 시작으로 4월 14~16일 롯데 자이언츠 3연전, 4월 21~23일 한화 이글스 3연전, 그리고 1~2일 NC전까지 10경기 연속 만원관중을 동원했다.

이로써 LG는 올 시즌 홈 16경기 중 15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단 1경기만 매진에 실패했다. LG는 4월 10일 잠실 SSG전에서 2만3122명이 입장해 매진에 628명이 모자랐다.

LG는 16경기에서 총 관중 37만9372명으로 10개 구단 중 최다를 기록 중이다. 관중 점유율은 무려 99.83%다.

LG는 2일 NC 상대로 홍창기(우익수) 천성호(3루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송찬의(좌익수) 박해민(중견수) 구본혁(유격수) 이주헌(포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선발투수는 송승기다. 송승기는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하고 있다. NC 상대로 1경기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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