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활동량' 괴물 중원... 서재민,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쾌거

박건도 기자
2026.05.06 14:06
인천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서재민이 2026시즌 4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서재민은 4월 한 달 동안 팀의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여 인천이 3승 1무 1패를 기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특히 7라운드 울산HD전에서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4월 전 경기에서 활동량 상위 6명 안에 들고 두 차례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체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었다.
4월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된 서재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인천 유나이티드의 중원을 책임지는 23세 미드필더가 이달 최고의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서재민(23)이 경이로운 활동량을 바탕으로 K리그 최고의 신성으로 공인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서재민이 2026시즌 4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22년 FC서울에 입단한 서재민은 2024년과 2005년 서울 이랜드에서 활약하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2026시즌에 앞서 인천에 합류한 서재민은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손꼽히는 수준급 중앙 미드필더로 인정받고 있다.

이 상은 K리그1에서 활약하는 만 23세 이하, 데뷔 3년 차 이하의 한국 선수 중 해당 월에 가장 눈부신 퍼포먼스를 보여준 주인공에게 주어진다. 서재민은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투표 결과, 후보에 오른 9명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인천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서재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재민의 4월은 압도적이었다. 6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팀이 치른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인천이 3승 1무 1패라는 호성적을 거두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7라운드 울산HD전에서는 팀의 주포 무고사의 득점을 도우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신고하기도 했다.

공격 포인트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중원 재목이다. 서재민이 축구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끈 건 지치지 않는 체력이다. 서재민은 4월 한 달 동안 열린 전 경기에서 활동량 상위 6명을 의미하는 베스트 러너에 이름을 올렸고, 그중 두 차례나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특유의 성실함과 영리한 경기 운영을 동시에 증명한 서재민은 TSG 평균 평점에서 7.3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재민에게 이달의 영플레이어 트로피와 함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