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강백호, 한화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제외, 왜? "체크스윙 과정에서 등 불편감" [오!쎈 대전]

OSEN 제공
2026.05.23 14:5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강백호가 2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경문 감독은 강백호가 체크스윙 과정에서 등에 불편함을 느껴 선발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강백호는 한화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으며, 중요한 상황에서는 대타로 활용될 예정이다.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강백호가 한화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 한화는 두산을 5-3으로 꺾고 3연패를 끊은 한화는 이날 2연승과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선발투수로 오웬 화이트가 등판하는 가운데, 한화는 이진영(우익수) 페라자(지명타자)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허인서(포수) 이도윤(2루수) 김태연(1루수) 이원석(중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강백호는 등에 불편함이 생겨 한화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강백호는 앞선 45경기에서 59안타 10홈런 49타점 30득점 타율 0.326을 기록 중이다. 리그 타점 1위, 홈런 5위, 안타 5위, 장타율 5위에 올라있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강백호의 선발 제외에 대해 "어저께 스윙을 하다가 (등이) 조금 안 좋다고 한다. 워낙 손목에 힘이 있는 친구니까, 스톱을 시키려고 하다가 안 좋아졌다. 중요한 상황에서는 대타로 생각하고, 아예 라인업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발투수 화이트는 이날 시즌 2승에 도전한다. KBO 데뷔 첫 등판이었던 3월 31일 대전 KT전에서 수비를 하다 햄스트링을 다쳤고, 최근 회복을 마치고 돌아왔다. 복귀전이었던 16일 수원 KT전에서 6⅓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5연승에 실패한 두산은 잭로그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잭로그는 앞선 9경기에서 54이닝을 소화해 3승3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 중이다. 5일 LG전에서 5⅔이닝 1실점, 10일 SSG전에서 6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던 잭로그는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16일 롯데전에서는 6이닝 10피안타 6실점으로 주춤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4월 5일 만나 6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첫 승을 올린 바 있다. 지난 시즌 한화전에서는 6경기 36⅔이닝 2승3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한 바 있다.

/thecatch@osen.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