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부천체육관에서 '2026 WKBL(여자프로농구연맹) 퓨처스리그'가 개최된다.
WKBL은 6일 오전 이번 대회의 조 편성 및 전체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WKBL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WKBL 6개 구단과 해외 초청 4개 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해외 초청 팀으로는 일본 대학 선발팀(JUBF), 일본 W리그 소속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 호주 빅토리아주 선발팀(Victoria Select Women), 베트남 국가대표팀이 출전해 코트를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5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치른다. 팀별로 4경기씩 총 20경기의 예선전을 소화하며,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조 편성 결과 A조에는 삼성생명, BNK 썸, 하나은행,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 호주 빅토리아주 선발팀이 묶였다. B조에는 KB스타즈, 우리은행, 신한은행, 일본 대학 선발, 베트남 국가대표팀이 이름을 올렸다.
개막일인 29일 오후 2시에는 삼성생명과 BNK 썸의 개막전이 열린다. 이어 오후 4시 30분 KB스타즈 vs 우리은행, 오후 7시 하나은행 vs 빅토리아의 경기가 연이어 펼쳐진다.
7일간의 조별 예선 종료 후 8월 5일에는 각 조 1, 2위가 맞붙는 준결승전이 열리며, 대회 마지막 날인 8월 6일 오후 2시에 대망의 결승전이 치러진다.
우승 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지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