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끈 베테랑의 품격! 나성범·양현종, 구단이 선정한 6월 월간 MVP 뽑혔다

박수진 기자
2026.07.06 11:30
KIA 타이거즈의 나성범과 양현종이 6월 한 달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구단 월간 MVP로 선정되어 시상식을 가졌다. 나성범은 6월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과 7홈런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고, 양현종은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70의 호투를 펼쳤다. 시상식 당일 예정되었던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되었으며 KIA는 롯데 자이언츠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나성범(오른쪽). /사진=KIA 타이거즈
김운규 원장(왼쪽)과 양현종. /사진=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의 '투타 기둥' 나성범(37)과 양현종(380이 6월 한 달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구단 월간 MVP로 선정됐다.

KIA 구단은 지난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6월 월간 MVP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IA 구단에 따르면 매서운 방망이로 팀 타선을 이끈 외야수 나성범은 키스코(KISCO)가 시상하는 6월 월간 MVP로 이름을 올렸다. 나성범의 시상에는 KIA 구단 공식 마스코트인 '호걸이'가 나섰으며,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나성범은 6월 25경기에 출전해 93타수 31안타 타율 0.333, 7홈런, 15타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타격감을 뽐냈다. 그의 상승세는 7월에도 타율 0.429(14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는 등 멈추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마운드에서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준 투수 양현종 역시 상무스타치과병원이 시상하는 6월 월간 MVP를 거머쥐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상무스타치과병원 김운규 원장이 직접 참석해 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양현종은 6월 한 달간 4경기에 등판해 20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2.70의 호투를 펼쳤다. 특히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선발 투수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완수, 팀 마운드의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 이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9차전은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KIA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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