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째 안타 없다' 송성문, 무안타 침묵하고 희생번트는 성공…샌디에이고는 승리 [SD 리뷰]

OSEN 제공
2026.07.25 11: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송성문은 5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켜 선취 득점의 발판을 마련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샌디에이고는 마이애미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두었으나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2할2푼1리로 하락했다.

[OSEN=홍지수 기자]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4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다만 희생번트와 볼넷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샌디에이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마이애미를 4-2로 꺾었다.

9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송성문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2푼1리(0.221), OPS는 0.616으로 떨어졌다.

지난 21일부터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시리즈에서 송성문은 첫 경기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이튿날은 결장했다. 이어진 두 경기는 9회 대타 출전에 그쳤고, 이날 침묵으로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발 게스토를 상대로 5구째 시속 94.1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방망이가 헛돌며 돌아섰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팀플레이를 해냈다.

5회 무사 1루에서 초구 싱커에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며 1루 주자 잰더 보가츠를 2루로 보냈고, 보가츠는 이어진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으로 연결됐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 시속 95.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타구 속도가 98.1마일을 기록할 정도로 정타를 만들어냈다.

8회 2사 3루에서는 바뀐 투수 조 킹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비록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희생번트와 볼넷으로 공격 흐름에 힘을 보탠 송성문은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knightjisu@osen.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