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24일) 대승을 거둔 삼성이 위닝시리즈 예약에 도전한다.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삼성은 25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을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올 시즌 56승 2무 34패를 기록하며 리그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전날 경기에서는 두산에 15-4 대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지명타자), 디아즈(1루수), 이재현(유격수), 김헌곤(좌익수), 김영웅(3루수), 김도환(포수), 심재훈(2루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다.
전날과 비교해 최형우가 지명타자에서 빠지는 대신 구자욱이 그 자리에 들어갔다. 또 2루수도 류지혁에서 심재훈으로 바뀌었으며, 포수 역시 강민호를 대신해 김도환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착용한다.
원태인은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4승 5패 평균자책점 4.01을 찍고 있다. 총 83이닝 동안 95피안타(4피홈런) 20볼넷 74탈삼진 39실점(37자책)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39, 피안타율 0.288,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는 6차례 해냈다. 올 시즌 두산 상대로는 1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50을 마크했다.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2몸에 맞는 볼, 5탈삼진 3실점(3자책) 투구를 펼쳤다.
한편 삼성에 맞서 두산은 김민석(좌익수), 손아섭(지명타자), 박준순(2루수), 양의지(포수), 안재석(3루수), 세베리노(1루수), 정수빈(중견수), 김대한(우익수), 이유찬(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잭로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