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논쟁 일으킨 '호프', 개봉 11일 만에 '300만' 돌파

호불호 논쟁 일으킨 '호프', 개봉 11일 만에 '300만' 돌파

마아라 기자
2026.07.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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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호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25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호프'가 개봉 11일 차인 이날 오후 관객 수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왕과 사는 남자' '군체' '살목지'에 이어 네 번째 '300만 관객' 기록이다.

'호프'는 지난 15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3일 차에 100만명, 5일 차에 200만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영화는 비무장지대 인근에 있는 가상의 마을 호포항에 정체불명의 외계생명체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고강도 액션을 소화했다. 여기에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이 외계 생명체를 연기했다.

개봉 이후 '호프'는 온라인상에서 호불호가 갈리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언쟁이 생기기도 했다. 해당 영화에 별점 4개를 준 이동진 평론가는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악플과 비난을 받자 "나홍진 감독과 커피 한 잔 나눈 적 없고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그래봤자 영화다. 왜 그렇게까지 조롱하거나 화를 내시는 걸까"라고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호프'는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한 CGV 에그지수 83%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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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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