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형래 기자] 김혜성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5경기 연속 안타 이후 3경기 연속 침묵을 지켰다.
김혜성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트리플A 경기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이로써 김혜성은 3경기 연속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1리, OPS는 .672로 하락했다. 지난 12일 경기,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로 활약했지만 이후 내리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혜성은 메이슨 아담스를 상대했다. 초구 93.4마일 포심에 헛스윙, 2구 째 94.7마일 포심에 헛스윙했고 3구째 94마일 포심을 지켜보면서 3구 삼진을 당했다.
3회말 2사 1,3루의 기회에서 등장한 김혜성은 2볼 2스트라이크에서 94.8마일 포심을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말 3번째 타석은 1사 1루 상황에서 들어섰다. 좌완 메이슨 그린을 만났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91.9마일 낮은 싱커를 건드렸고 유격수 병살타를 기록했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김혜성은 범타로 물러났다. 87.1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쳤지만 3루수 뜬공에 그쳤다. 오클라호마는 2-4로 패했다.
지난 5월 30일 마이너리그로 다시 내려왔고 3달이 다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김혜성은 마이너리그를 확실하게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 8월 한 달 간의 성적은 타율 2할이 채 되지 않는다. 8월 타율은 1할6푼3리*49타수 8안타) 1홈런 7타점 6볼넷 13삼진 OPS .536에 그치고 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