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서류 탈락한 포옛, 알제리 가나…"협상 진전됐다"

한국 대표팀 서류 탈락한 포옛, 알제리 가나…"협상 진전됐다"

차유채 기자
2026.08.19 09:3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모집에서 서류전형을 통과하지 못한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이 알제리 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사진은 거스 포엣 감독.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모집에서 서류전형을 통과하지 못한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이 알제리 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사진은 거스 포엣 감독.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모집에서 서류전형을 통과하지 못한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이 알제리 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알제리 축구 전문 매체 DZ풋은 19일(한국 시간) "알제리축구협회가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의 후임을 물색하고 있다"며 포옛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포옛 감독은 단순한 후보를 넘어 알제리축구협회와 상당히 진전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포옛 감독 역시 알제리 대표팀의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수단의 수준과 새로운 세대의 성장 가능성, 대표팀을 향한 현지의 높은 관심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옛 감독은 최근 대한축구협회가 진행한 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모집에 지원했지만, 서류전형에서 탈락하며 면접 대상자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앞서 포옛 감독은 2024년에도 대한민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돼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지만 홍명보 감독이 선임되면서 무산됐다. 이후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이끌며 K리그와 코리아컵 정상에 올라 더블을 달성했다.

한편 DZ풋은 알제리 외에도 폴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포옛 감독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 협상 흐름은 알제리에 유리하며 포옛 감독 역시 알제리행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공유